Viajar por América/캐나다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하지 않는 퀘벡
Titus Kim
2016. 10. 5. 17:10
Date:2010.09.16
Guillaume Patry의 고향인 퀘벡.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를 공영어로 사용하고 있는 퀘벡주의 주도이자, 독립의 구설수가 끊이지 않는 동네를 왔다.
보스턴으로 넘어가기 전에 잠깐 들렸다.
제일 먼저 간 곳은 몽모렌시 폭포.
나이아가라 폭포보다 30m나 더 높은 83m의 높이를 가지고 있다.
규모로 웅장함은 없지만 동네뒷동산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약 1시간 30여분의 산책(?)을 마치고, 기욤의 고향인 퀘벡 시티로 이동하였다.
d'Armes
구시가의 중심광장으로 프랑스 통치시대에는 "Grande Place"이라 불리웠다. 성트리니티 성당 근처이자 샤토 프롱트낙 호텔에서 가까우며 어퍼타운에 위치하고 있다. 많은 퀘벡시티 투어가 이곳에서 시작될 정도로 유명하다.
이 광장의 동쪽에는 유네스코가 퀘벡 구시가지를 세계적인 전통의 명소로 지정한 기념비가 있다. 또한 퀘벡의 개척자로 유명한 샹플렝의 동상이 있다. 여름이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모여들기 때문에 거리의 악사나 각종 노상공연으로 볼거리가 풍부해진다. 다름 광장 주변에 있는 화가의 거리 또한 또 하나의 볼거리이다.
P.S 오래전의 사진을 정리하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3연 뒤에 다시 간 캐나다에서는 퀘벡을 pass...
지금 이렇게 정리하면서 포스팅하다보니 다시 한번 가 보고 싶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