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Viajar por Asia/싱가포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였던 센토사섬

방문일 : 2007년 1월 31일


지금은 싱가포르하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이 먼저 떠오르지만..

예전에는 센토사섬이 우선이었다.. 최소한 내 주관적인 견해로는...

센토사섬은 싱가포르 남쪽에 있는 동서 4km, 남북 1.4km의 작은 섬이다. 


'센토사'는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함'을 의미한다. 테마파크로 조성된 ‘센토사섬(Sentosa Island)’은 

아름다운 자연, 역사박물관에서부터 레저, 오락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따라서 이곳을 꼼꼼히 전부 관람하는 데에는 약 2일이 소요된다고 한다. 

센토사섬은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 갈 수 있는 곳으로 화산이 터지는 장관과 바다속 세계의 신비로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섬 안은 셔틀버스와 모노레일이 수시로 운행되기 때문에 각 관광 포인트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센토사의 명물 중 하나는 머라이언상이다. 

해가 지고 나면 머라이언상의 눈에서 레이저빔이 솟아나오고 으르렁거리는 포효와 함께 장엄한 쇼가 전개된다. 

센토사 섬에서는 언더 워터월드나 나비 공원,멀라이언 타워,분수 공원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싱가포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케이블카를 탑승, 스카이라인을 감상하며 센토사섬으로 이동한 후 

음악분수쇼,언더워터 월드(해양수족관) 등 테마파크로 조성된 센토사섬의 다양한 볼거리를 관광 할 수 있다 

전날 페리타고 가다가 센토사섬 입구를 보았다.

그래서 한 컷... 


먼저 케이블카를 탑승하여서 센토사 섬으로 출발.. 

지금보니까 홍콩 해양공원 가는 거랑 비슷한 거 같은데...


센토사섬에서는 언더워터월드와 분수쇼를 보았다.

먼저 언더워터월드는 말그대로 아쿠아리움..


그리고 나와서 분수쇼를 보고


20대의 나. 젊긴 젊구나...


저 멀리 머라이언상도 보였다.

지금은 유니버셜도 생기고 특급호텔도 많이 생겨서 섬 전체가 더 좋은 테마랜드가 되었다. 

다시 가서 업그레이드 시켜야 될 여행지 중에 하나이다.

뭐.. 그런 식으로 말하자면 전세계 어느 지역이든 10년이 지났는데 그대로인 곳이 있으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