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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jar por América/미국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ate : 2010.09.12


뉴욕에서의 두 밤을 마무리하고 약 4시간 떨어진 워싱턴D.C로 향했다.

워싱턴D.C(우리나라 서울과 자매도시)~ 

이 곳의 관광지는 자연물이 아닌 건축물들이다. 

인위적인 아름다움.. 

한 때 이쪽 계열을 전공했었던 사람으로 참 좋아하는 눈요기였다.

워싱턴D.C에서 처음 방문한 곳은 

'한국 전쟁 참전 용사 기념비' 였다.

각자의 이유가 어쨌든 우리나라를 위해서 자신들의 목숨까지도 바쳐가면서 싸우셨던 분들이기에 숙연해지는 자리였다. 


 

한번 더 숙여해지게 만드는 글귀들이었다.


19명의 용사들, 이들의 표정은 사뭇 진지해보였다.

 


한국전쟁 참전용사기념비을 옆으로 두고 링컨기념관으로 이동을 했다.

링컨기념관은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이라고 불리우는 16대 대통령 에브러험 링컨 대통령을 기념하여 지은 기념관이다.

우리나라도 16대 대통령이 좋으신 분이었는데...

 


링컨기념관 앞으로 나오면 저 멀리 워싱턴 기념탑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하는 장난 사진을 나도 찍어보려고 했는데...

역시 난 사진찍는 거랑은 소질이 없나보다 ㅜㅜ


자~~ 이제 어디로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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